[생로병사의 비밀] 겨울철 손발

크리스마스와 송년회를 계획하며 연말의 설렘을 즐기는 이들과 달리 겨울의 추위를 두려워하며 힘들어하는 이들도 있다. 손발이 차가운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심각합니다! 건강보험심의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매년 10만 명 이상이 손발이 차가워 병원을 찾았고 이중 12%가 손발이 찬 경험을 했다. 치료가 필요한 질병? 이것이 심각한 질병의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까? “생명과 노화와 질병의 비결”에서는 손발이 차가워지는 다양한 질병과 그에 대한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중증의 증상일 수도 있는 손발저림과 저림 전신경화증 환자 윤준영(48)씨. 감기에 걸리면 손가락이 파랗게 변합니다. 윤준영의 손가락 끝은 궤양으로 찢어졌다. 또 설거지를 하다가 손가락이 변색된 레이노병 환자 이성자씨는 병원에서 얼음물에 손을 담그고 진찰을 받았다. 손발이 차가워지는 가장 흔한 원인은 갑작스러운 혈관 수축입니다. 혈관 이상으로 인한 질병 체크 ■ 추우면 인체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추우면 온몸이 떨리고 소름이 돋는다. 왜 그런 반응이 있는 걸까요? 생리학적 반응에 대한 실험은 20대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수행되었습니다. 손발이 차갑고 마비되는 또 다른 중요한 원인은 신경입니다. 다발성 경화증 환자인 송승용 씨는 온찜질을 좋아한다. 너무 찌르기 때문에 차가운 것은 만질 수 없습니다. 이유는 “노인의 비밀” 참조 ■ 손발이 차가워지는 다양한 원인 진단! 야외에서 1분 이상 일하기 힘들다는 성지은과 발뒤꿈치와 엉덩이가 시리다는 나경애 두 시청자와 함께 원인을 진단했다. 지독한 감기의 원인과 증상을 확인하고 손발을 이용하여 겨울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중병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생활수칙을 알아본다.

생노년과 병역비밀국장 미등록 주연 이각경, 김설희, 엄지인, 김진희 방송 2002,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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